2012프로야구 공략 안타율과 장타율,약점분석등에 대해서 (투수편)

2017. 5. 7. 16:50 모바일 게임/2012프로야구

[ 게임빌 2012프로야구 공략 ]

게임빌 2012프로야구 공략 안타율과 장타율,약점분석등에 대해서 (투수편)

 

 

전 처음 프야를 접할때부터 항상 나만의투수부터 하던 버릇이 있어서

이번에도 투수모드부터 시작했는데.. 왠걸.. 무슨놈의 현질을 그리도 요구하는지 ㅜ.ㅜ 후우..

여튼 근 한달간 투수를 공들여 키워오는데 사실 집 인터넷이 안되서

특별히 다른 공략없이 진행했었죠. 뒤늦게 피시방에 들린겸해서 공략을 찾아봤는데 

 몇가지 잘못된 오해도 있고해서 팁을 적어봅니다.

 

1. 안타율과 장타율에 대해

안타율은 대충 타자의 히트 확률이라고 할 수 있겠으나

정확히 말하자면 히트해서 그것이 안타코스로 들어가는 확률이겠죠.

장타율이란 안타가 단타가 되지않고 장타가 되는 즉, 2루이상 갈 수 있는 코스로 빠지는 확률..이겠습니다.
 
다른 사이트 투수관련 팁중에서 
sp15를 소비하는 투수 초반스킬중에 [수비강화]를 추천하고  [집중력]은 별로다 하는 글을 읽었는데..

[수비강화]: 주자2명 이상일때-> 팀 필살수비+4%
[집중력]: 풀카운트시 -> 피안타율 -20%

과연 그럴까요?

안타율과 장타율.. 그 역활도 다를뿐더러 효율에 대한 정리가 필요하겠네요.

우선 , 저같은 경우엔 나만의투수, 나만의타자로 선수를 육성후

나만의구단 모드를 클리어하는걸 우선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대전모드는.. 저에겐 거기까지갈 인내심도.. 시간도 없으리라 생각되고..별로 흥미도 없구요;

그러다보니 안타율을 낮추는 스킬로 도배하고 있지요.

왜냐하면, 상대는 어차피 인공지능인데..
2012프야에서  인공지능 타자들이 어떤식으로 공을 치거나 못치는지 보면 확실해집니다.


 ->약점분석한 곳으로 직구를 게속 던져대도.. 특별히 제일 외각을 찌르지않고 그냥 만만하게 던져도 계속 삼진됩니다.
6회까지는 그냥 계속 삼진입니다 -ㅅ-;; 

6년차부터인가..4번타자정도가 장착아이템 효과로 직구하나로는 처리하기 힘들었지만..

직구+느린볼+직구..요렇게하면 마찬가지로 삼진이었고..

7년차부턴 4번에다가 2번이나 3번정도.. 헬멧을 따로 입고 나오는 애들이

같은공하나로 삼진시키긴 힘들었습니다. 이와 같은 조건에서 약점분석한곳으로 안던질때
-> 5년차에 상위타선은 공을 치는 일이 많았지만

7~9번의 하위타선은 직구-느린공-빠른공 이런식으로

타이밍을 바꿔주면 삼진시키기 쉬웠습니다.

이외에 [초구불패] : 첫 한구에한해 안타율-6% , [자존심] : 0아웃일때 안타율-6%

이 두 스킬이 영향을 주는 상황과 그렇지 않은 상황은 확실히 체감상 차이가 났습니다...

결국, 제 경험상 인공지능 타자가 공을 치느냐 못치느냐..  
그것은 타자의 히팅능력, 타이밍, 그 순간 적절한 코스에 히팅확률뿐만아니라

결국 투수의 피안타율을 낮추는 능력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을만큼 꽤 깊이 관계된다는걸

알 수 있고.. 9분할 되어있는 각 코스에 대한 히팅률이 있을지언정..  
스트라이크존 최외각 지역이라고 더 안맞는다? 이건 없습니다.
약점분석을 쓴 상태에서 보면.. 표적중앙이 존에서 꽤 안쪽으로 나오는데..

그냥 표적쪽으로 던지나 표적보다 더 외각쪽으로 던지나..  차이는 없더군요. 

그러니 그냥 적당히 외각존에 던져도 됩니다 
(첨에 저는...모서리 제일 외곽 맞추려고..고생좀 했다죠;;)


여튼..투수의 피안타율을 낮추는 효과가
인공지능 타자의 히팅 확률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것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하나의 스킬로는 미미하지만 이것이 겹치면 상당히 효과를 본다는거죠.)

이런 안타율이 히팅자체에 관여해.. 삼진의 가능성을 높여주고, 

히팅되더라도 아웃의 가능성을 높이는거죠.

이에 반해 장타율은 어떨까요?  안타를 맞는 상황에서 그것도 장타를 막는 능력일뿐...

안타를 안맞는게 중요하지 맞을때 덜 아프게 맞는게 중요할까요? ㅋ
 
하지만 이 장타율이 대전모드에선 효율이 좋아집니다.

선수의 능력치가 높은건 둘째치고.. 

상대가 사람이다보니 히트에 관련해서는 확률도 통하지않죠.

그러다보니 대전모드에선 안타율이 굳이 없어도 상대를 속여가며 삼짐을 잡을 수 있고,

안타율은 결국 맞았을때 뜬공이나 땅볼위주로 나오게는 해주어도 

인공지능을 상대할때처럼 히팅에까지 관련된걸 대전모드에서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그에 비해 장타율에 관한 능력은 기회의 폭을 더욱 늘리냐 좁히냐에 대한 확률과 관련되어

효율이 높아지는거죠.

전 개인적으론 스킬은 안타율 도배를 추천합니다. 
물론 대전모드에서 장타율 투수에 대한 필요성도 느낄수 있겠지만  
대전모드는.. 아무래도 나만의 구단을 어느정도 갖춘 후 이야기니... 
 

2. 약점분석

확실히 이번 2012에선 마구의 효율성이 떨어진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약점분석에 대해서.. 없이 하는게 낫다? 라는 측에선 고민이 필요할듯합니다.


보통 투수를 빨리 키우려면 9년차까지 중간계투로 키우고

10년차에 선발로 돌려라~ 라고 하더군요.

이처럼 중간계투로서 짧은 이닝을 소화하는 경우..

확실히 약점분석의 효율은 떨어집니다.

 
하지만 선발투수라면 어떨까요?

위에서 말한 안타율의 효율과 관련해서.. 약점분석의 피안타율 -10%도 좋지만...

약점분석은  그 이상의 빛입니다요..

우선 선발시  한게임에서 주로 얻을 수 있는 GP들을 살펴보면..

삼구삼진: 1GP   2삼진콤보: 2GP   3삼진콤보:5GP  6삼진콤보:15GP 9삼진콤보:20GP
누적10삼진:??GP 누적15삼진:20GP  누적20삼진:30GP  누적25삼진:50GP
퍼펙트게임: 100GP


요렇게 있는데.. 삼진잡는게.. 그것도 연속적으로 많이 잡는게 중요합니다.

쉽게 제 얘길하죠.. 제가 5년차부터 약점분석을 사용했습니다. 

이전년차에서도 능력치가 높았기에 노히트노런도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삼진을 계속적으로 잡는게 어려웠죠.. 2~3번 반복하면 노히트노런은 되는데..

20삼진을 넘기는건 어려웠습니다.
(보통 퍼펙트게임시에 15~18삼진정도)

그래서 보통 퍼펙트게임GP를 받고하면 겨우 230좀 넘고.. 안타하나 나오고..
그냥 이기면 100안넘을떄도 종종 있습니다.


그러다가 능력치도 거의 꽉찼는데 이상하다해서 약점분석을 써봤더니..ㅡ.ㅡ 

앞서 말한대로..그냥 귀찮아서 직구넣어도 다 삼진...요런 상황이더군요..

20삼진은 쉽습니다.  25삼진도 2~3번 반복하면 됩니다..

그렇게 보통 퍼펙트게임GP를 받으면 280정도 됩니다. 300GP 안넘어가냐구요?

9삼진콤보에서 20GP받는데..12부턴 안줍니다.

 그래서 9명삼진후 한명그냥 아웃 9명삼진 한명아웃 7명삼진.

요렇게 9삼진콤보 2번 6삼진콤보 1번까지 잘 받아먹으면 300GP넘겠지만....

아닌한은 힘듭니다. 25삼진도 년차가 높아지면 힘듭니다. 

7~8회에오는 상위타선은..정말 짜증납니다. 


여튼.. 이런식으로 약점분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한게임마다 받는 GP가 확연히 차이가 나버립니다.

약점분석 가격은 500GP고 25경기동안 인데..  선발투수는 2경기당 1경기만 뜁니다.

계산하기 편하게 50경기로 끊어보면.. 50경기당 1000GP를 쓰는대신..

선발투수는 50경기중 25경기에서 뛰니..  한경기당 40GP씩 쓰는건데..

실제로 약점분석을 쓰고나서 최소 50GP ~최고 100GP이상..의 GP를 더 벌고 있습니다.

아니 그 이상으로 퍼펙트게임이 쉬워졌으니 시간상.정신상 여유가 많아졌죠.

예전엔 3번정도 반복하다 퍼펙트 날아가면 귀찮아서 그냥 끝내버리던것도 많았는데.. 

퍼펙트 게임은 기본이된거니까요..


약점분석 없어도 삼진 잘잡는다구요?   
글쎄요..6~7년차쯤되서 약점분석없이 9회동안 25삼진 퍼펙트를 기록하는게
과연 얼마나 쉬운지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좌완 오버핸드 제구1050 구속1190 변화1090 체력1090 투수로

9회 25삼진 퍼펙트 게임을 달성하는건 정말..불가능에 가깝더군요... 

단 두명만뺴고 전부 삼진시켜야하며 그 두명도 꼭 아웃시켜야하죠..

한명이라도 1루에 나가면 퍼펙게임 날아가니..

이걸 약점분석없이 할려고하면 머리털 빠집니다..

능력치가 낮은거 아니냐구요? -ㅅ-.. 낮나요? 저 능력치가?
삼진을 못잡아서 약점분석을 사는게 아닙니다.

25삼진 퍼펙게임을 쉽게 못하니 사는거지요..


공을 모서리 외곽으로 잘 뿌리고 볼로 잘 꼬시면 삼진 쉬워요~.. 이런 글도 봤는데

다시 말하지만.. 저런거 아무 필요없습니다. 
우선 인공지능은 벗어나는 볼에 휘두르냐 안휘두르냐는

이미 확률인거지 어느 지점에 어떤 공을 볼로 던지는가 하는게 아니란거죠..

반쯤걸치게 볼을 던진다?  필요없습니다. 그냥 저~ 멀리 던져도 휘둘를넘은 휘두르고
아무리 반쯤 예쁘게 걸치게 해도 안속는넘은 안속아요. 특히 4번같은 애들..ㅡ.ㅡ;;
(종종 딴짓하다가 약점분석 표적을 못보고 넘어가벌릴때..

 저~ 화면 구석으로 공을 던지는데 잘 만 휘둘러요..)
 
마찬가지로 모서리 외곽에 살짝 걸치게 스트라이크존으로 던진다?  필요없습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적당히 던져도 마찬가지..더군요.. 체감상 느껴지는거 없습니다.

중앙에 던지는게 히팅확률이 높아지는건 맞지만 외곽 구획에 던질때..

이걸 살짝 걸치게 신경써서 몇번이나 뒤로가기로 찍고..또 찍고..던지던..

꽉 차게 널널하게 대충 찍어 던지던 상관없단거지요. 
 
여튼 약점분석이 굳이 쓸 필요가 없는 계륵이 아니라..

확실히 썼을때와 안썼을때 획득할 수 있는 GP를 비교해보면
선발투수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중계투수나 마무리투수의 경우도..  선발투수만큼은 아니겠지만.. 
연속삼진등  얼마나 벌수 있는지에 대해 계산해보고 약점분석을 샀을때

각 시합마다 벌어들이는 GP의 증가량이
제 값을 할만큼 하다면..정신상,시간상..약점분석 사용하는게 훨 낫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초반에 약점분석 그냥 주는거 좀 써보고..별로인데?..
2~3년차쯤에 능력치는 급하게 올리는게 힘들고..

약점분석으로 좀 쉽게 겜해볼까 하는데 
삼진도 쉽게 안잡히는거 보고 별로다~  하시는데..

약점분석은 초반엔 거의 필요없습니다.

어차피 관련 능력치가 안되서 맞을 확률이 큰건 맞게 되요..

하지만 능력치가 거진 1000쯤되는데, 연속삼진잡는게 쉽지않고 퍼펙트도 쉽지않다? 

약점분석 쓰세요. 중간계투나 마무리는 제대로 안해봐서 GP차익을 모르겠지만,

선발투수는 확실히 GP로도 더 법니다.

그리고 1년당 1000GP를 쓰게되는거니..

초반부터 쓸거면 그냥  약점분석 캐쉬아이템 5천원짜리도 생각해봄직하지요.....

전.. 담에 또 언더투수를 키울 계획인데.. 그냥 캐쉬지를겁니다..


출처 : http://xxxellos.blog.me/20151981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