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 관련 공략

역시 기본적인 튜토리얼의 부재로 고생했는데,

 

 

 그 중 모르면 아예 플레이를 못하게 되는게 투수편이 아닐까 싶네요.

 

 

 초반에 공을 던지신 분들.

 

 

 던지는 족족 느낌표가 떠서 당황하지 않으셨나요?

 

 느낌표가 뜨면 제구가 엉뚱한 방향으로 되고 [ 정 중앙으로 치기좋게 날아갑니다. ]

 

 

 

상대방 타자에게 얻어맞을 확률이 증가합니다.

 

 

 왜 그런지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구질을 선택하고 공의 궤도를 선택하고 나면

 

 

 공의 주위에 파란 원이 생성이 되죠? 이 원은 빠른 속도로 점점 줄어들다가 앗 하는 순간에 없어집니다.

 

 

 바로 이 원이 문제였는데요 -_-;

 

 

 원이 줄어들기 시작하면 그 안에  테두리가 있어요.

 

 

 줄어드는 원을 테두리에 정확하게 맞추시면 맞추실수록

 

 

 공이 잘 제구되어 날아가고, 상대 타자가 칠 확률과 쳤다고 해도 안타가 될 확률이 줄어듭니다.

 

 

 완벽하게 맞추실 경우 치는 타자는 거의 없구요, 이 완벽한 맞춤이 몇번 이어지다보면 콤보가 이어지는데

 

 

 이 콤보가 무슨역할을 하는지는 모르겠네요; 알아내면 더 올려드릴게요.

 

 

 투수 역시 마구가 있는데,

 

 

 마구 타이밍은 말 안해도 아실거라고 믿습니다.

 

 

 투수 역시 몇가지 팁을 드리면

 

 

 1. 스트라이크 존에서 벗어난 쪽으로 공을 던져라. 주로 대각선 아래 방향이 좋다.

 

 

 2. 스트라이크에서 너무 끄트머리에 맞추려고 하지는 말자. 본인이 발컨이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원 줄어드는 속도가 무지 빠르다.

 

 익숙해지면 괜찮지만 처음엔 대강대강 맞추기 때문에 공이 제구 방향에서 높은 확률로 벗어난다.

 

 따라서 어느정도 스트라이크 존에 가깝게 맞추고 대강 제구하면 알아서 공이 휜다. [ ㄷㄷㄷ ]

 

 

3. 마구가 몇개 안된다. 아껴서 사용하자. 혹시나 싶어서 마구 타이밍을 알려주는데

 

 

 첫째, 돌발미션 상황에서 자신이 없을때

 

 둘째, 만루나 2루 상황일 때

 

 셋째, 상대 타자 능력치가 좋을 때

 

 

 이러한 경우에 먼저 2스트라이크를 잡고 마무리용으로 던져 주면 쏠쏠하다.

 

 

4. 원이 줄어드는 타이밍에서 너무 정확히 맞추려고 하지말고 왠만하면 완전히 줄어들기 전에 먼저 누르도록 하자.

 

 

  타이밍을 잘못맞춰서 느낌표가 떨어졌는데 상대가 등빨 좋은 선수다 싶으면 홈런을 얻어맞는다.

 

 

  그냥 콤보에 목숨걸지말고 대강대강 던지도지도록 하자.

 

 

정도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