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스톰 정글 필드 공략

2017. 7. 22. 21:33 모바일 게임/펜타스톰

원글은 아래 주소입니다.

http://cafe.naver.com/pentastorm/36267


1. 용어설명
*드래곤



초반 1순위! 팀원 전체 100골드와 경험치

*작은드래곤


작은드래곤을 먹을경우에도 글로벌 골드가 들어옴 +50~+75


*다크슬레이어



*레드골렘



*블루골렘





*갱킹
정글러나 다른 라이너가 한 라인에 순간적으로 개입하는걸 의미

*카정
카운터 정글, 아군 정글영역이 아니라 상대 정글 영역에
몰래 들어가 상대 정글 성장을 방해하는것을 의미(혹 상대 정글몹을 스틸)

*스노우볼
산위에서 굴린 작은 눈덩이가 산더미 처럼 커져 내려오는것
초반 이득으로 우위를 점하고 그 우위를 지속적으로 유지
궁극적으로는 큰 격차를 벌리는것이 목적

2. 기초
자신의 진영 파악(레드 or 블루 진영)

펜타스톰은 자신의 시야가 기준임 따라서 레드 진영이던 블루 진영이던 상관없이 자신은 왼쪽 아래에서 
시작함 

<그러면 진영을 파악하는 방법은???>
용(바텀) 다크슬레이어(탑)를 기준으로 진영을 파악

*블루진영
다크슬레이어가 상단(탑) 
드래곤이 하단(바텀)





*레드진영
드래곤이 상단(바텀) 
 다크슬레이어가 하단(탑)



********  용쪽 = 바텀
********  다크슬레이어쪽 = 탑
정글링이란??
필드사냥 = 정글링
다음 중 초록색 붉은색 파란색 주황색 점에 위치해 있는 
필드 몬스터를 잡으면서 성장하는 포지션 




<그렇다면 정글 챔피언의 기본 능력은 어떤것이 중요한가>
하나.  준수한 정글몹 사냥속도
둘.      순간적인 폭딜가능  또는  CC기 기반으로 갱킹에 유용
           또는 위의 두가지중 하나를 조금 가지고 매우 빠른 이동속도
셋.      두번째에 들어가진 않으나 미친듯이 빠른 사냥속도

더 많은 판단 요소가 있지만 제일 기본적인 사항인 세가지만 골랐음

기본중의 상 기본 필드몹 잡고 큰다 
하지만! AOS장르가 그렇지만
 기본만 가지고 모든 상황을 적용할수 없음

3. 동선
동선은 첫 정글몹 사냥 순서를 말함
기본동선을 기준으로 개인의 취향차가 존재함
첫 동선의 이유는 라이너보다 빠른 4렙+사냥꾼의 단검1스텍
그걸 기반으로 솔용이나 용지역 견제 or 강려크한 라인 갱킹
 -> 결국 용을 먹음 -> 우왕 이김 
을 위해서임
그리고 첫번째 이후 리젠하는 정글몹은 라이너와 적절히 나눠 먹어
라이너도 빠른 성장할수 있음 
무조건 내꺼(특히 블루, 레드 버프라는 생각은 버리시길
그리고 더티 파밍이라고 해서 첫 정글몹 먹는 라이너 있는데
이런경우는 라인가서 경험치 같이 먹고 타워 압박 주시거나 하는것도 방법임
무조건 욕할건 아님(짜증나는건 사실....하..핫..ㅎㅎ)

하지만 초반 을 도착점으로 꼭 삼아야 함
초반 리젠한 용을 도착점으로 삼고 그로 인해
초반 골드 이득으로 이어지는 스노우볼을 굴릴수 있음

기본 1(정방향 레드진형)




각 순서는 정글몹 잡는 순서임
레드골렘(1) -> 2 -> 3 -> 4 -> 블루골렘(5) -> 6 -> 용지역
레드를 먼저 먹는 이유는 추가데미지로 
조금이라도 빠른 정글링

4 블루 6 순서의 이유
이 아이템 때문임


4 블 6 순서로 잡으면 블루를 잡을때 사냥꾼의 단검이 되고
6을 잡으면 1스텍을 바로 쌓을수 있음

4 6 블 순은 블루를 잡을때까지 사냥꾼의 단검을 못삼
4 6 잡고 단검을 샀다 그럼 자신의 정글링이 느린거임
근데 이것도 케릭별로 조금씩 다름
(왜냐 용 리젠까진 시간이 좀 남거든)

기본 2(역방향 블루 진영)



블 -> 2 -> 3 -> 4 -> 레 -> 6 -> 용진영
4 레 6의 이유는 위와 같음 
그리고 자연스럽게 4 레 6으로 돌게됨

번외 동선
정글링이 빠른경우 기본동선으로 돌시 시간이 좀 남음
따라서 오히려 역순으로 작용 부터 먹고 바로 용쪽
뛰면 용쪽 시간과 맞음
숙련도+ 상황판단이 좀더 필요함


[댓글의견
레드골램을 먼저 잡는것은 좋지 않습니다.왜냐면 그렇게 잡으면 작은용 잡으러갈때쯤 버프가 끝나버립니다.
근데 레드골램을 3번째로 잡고, 블루 골램잡고 바로 작은용으로 가면 작은용이 태어나기 3초정도 남습니다. 그리고 때리면 빨리 잡을 수 있습니다.그러니 레드는 3번째 잡는게 맞습니다. 초반에 빠른딜링 해봐야 작은용 태어나는 딜레이초가 여유있게 남기때문에 버프를 적극활용하는점이 더 맞습니다]

4. 맵리딩
사실 모든 플레이어에게 중요하지만 
정글러에겐 더 중요하고 필수인게 맵리딩임
정글몹의 반항은 하찮기 때문에 때려 잡으면서 미니맵을 계속 볼수 있음

정글은 지속적인 갱킹    오브젝트 체크를 통해 라이너를 키우는게 목적
첫 순탄한 정글링 이후 순서를 정한다면
     0. 첫용
     1. 상대 정글 위치 파악
     2. 바텀라인 갱킹
     3. 미드라인 갱킹
     
정도로 볼수 있음 
1 2 3 순위 전부 0 순위를 위한 포석임

다음의 상황을 예로 들면
<상황1>
    상대는 탑조차 바텀으로 와서 첫용 먹을라고 발악을 함
   우리는 나랑 바텀 빼고 아무도 안온다 바텀도 소극적임
   그러면 선택지는??
  
  미드나 탑으로 달리는 것도 한가지 선택임
  용 획득시 전 팀원 100골드와 경험치
  그나마 차선책은 상대 타워를 빠르게 철거 해서 
  철거 골드 100골드를 팀원에게 주는것도 방법임

<상황2>
   상대도 다 모이고 우리도 다 모임
  용 앞에서 신경전 하고 있음
  아군이 좀 소극적으로 견제만 함
  이럴경우 또한 미드나 탑으로 달리는 것도 나쁘지 않음
  대신 아군이 한타를 벌이면 난 바로 역적됨
  눈치 게임 잘해야함

  하지만 이럴경우 한타를 이기고 용을 먹는것이 최우선임

<상황3>
    많이 없음 각 라이너들 라인에서 영혼의 라인전중이고
   상대정글이 탑쪽에 갱을 들어간걸 확인함
   그러면 과감하게 솔용을 도전!

<상황4>
    아군은 미니언과 영혼의 라인전중이고
   상대는 용쪽에 모임
   이러면 과감히 용 포기 바텀 미드 탑중 라인 상황보고
   타워 밀 가능성이 제일 높은 곳을 공략 타워를 밈
   제일 최악의 상황이지만 이런 상황 나오기 전에 솔용을
   먹어 놓던가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무조건 타워에 힘을
   줘야함


위의 판단을 가능하게 하는 기본은 맵을 계속 보고 있는거임
다시한번 말하면 정글몹은 반항이 하찮음
따라서 맵에만 눈을 두면서 정글 돌수있음
계속 미니맵 주시하고 상대 위치를 계속 파악

또한 정글의 장점은 빠른 성장에 있음
빠른 성장으로 우위를 점하고 스플릿 푸셔로 기용될수 있음
(단. 아군 성장도가 좋을 경우 상대가 내가 빠진다고 4:5 한타를 쉽게
못여는 경우 즉 유리할 경우 ㅋㅋ)

맵리딩은 정글로써 하기도 쉽고 해야 하고 승리를 위해 꼭 필수
정글의 개입력은 매우 크기 때문에 무작정 들어가서 킬따이고 그럼 안됨

정글이 라인에 도움이 되는 우선순위는
      0순위   오브젝트(팀원에게 주는 전체 골드위주)
      1순위   자신의 성장(한타 or 갱킹에 도움)
      2순위   솔킬(1순위에 도움)

5. 정글의 자세

이게임은 혼자하는게임이 아님
하지만 정글은 가끔 등장하는 세상 혼자 게임 하시는 분들을 키울수 있음!
그들은 엄청난 전투민족이고 내가 킬을 다 먹어야 하고 내가 제일 쌔야함(정글돌고 있는 당신일 수도 있음)
오브젝트 관리하고 매크로 메시지를 이용해 그들을 관리하고 그들이 좋아하는 상황을 만들어주는
엄마의 마음으로 게임을 플레이 할수있음 우리가 불리해도 몰래 타워 깨고 몰래 용먹고 난 살아와서
팀원들에게 골드를 선물하고 조금씩 따라잡을수도 있음 (그러다 따이면 세상 무너짐..)
당연히 칼같이 뭉쳐주고 다같이 미니맵 보는 분들을 만나면 정말 쾌적하지만 그렇지 못한경우 정글을 연습해서 엄마의 마음을 가지라고 말하고 싶음 
첫 리젠 정글몹 먹는데 미드에서 더티 파밍 한다고 먹어도 난 그럼 난 딴 라인에서 미니언좀 같이 먹고 같이 타워도 밀어주고
이곳저곳 제일 바쁘게 돌아다녀야 하는게 정글임. 신경쓸곳도 많음 정글은 크게 보고 크게 돌아다녀야 함
눈을 키우고 또 눈을 키우고 또한 눈을 키우고 미니맵을 보다보면 상대의 의도가 보일꺼임
정글의 목적은 내가 크는것도 크는거지만 전체적인 팀원을 다 키워야 하는 엄마임
ps. 탱커는 아빠... 서폿은 다 내려다 보고 계시는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