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크래프트/일반맵 자료: 34개의 글
스타크래프트 맵.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2~3, SKY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 때 쓰였다.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에서 쓰였다. 개척시대로 시작된 온게임넷 중립 건물 맵의 계보를 잇는 맵. 본진과 앞마당으로 가는 길목에 중립 건물로 도배된 것이 특징이다. 이 특성이 마치 게임 알카노이드의 벽돌을 깨는 것처럼 보여서 1에서 따서 맵 이름을 붙였다. 그 외에도 앞마당에는 HP 200짜리 저그 머츄어 크리살리스 4개가 배치되어 있어서 앞마당을 먹으려면 이 중립 건물을 모두 깬 다음에 먹거나 급하다면 기지 위치를 틀어서 먹어야 한다. 깨는데도 오래 걸려서 첫 멀티를 제 타이밍에 가져가기 어렵기 때문에 그냥 틀어서 먹고 두번째 멀티 쪽이나 제대로 부순 다음 먹..
SKY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와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의 팀플맵. 원래는 한 번 쓰고 버릴 맵이었지만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때는 팀플맵이었던 DMZ가 경기 양상이 획일적이고 막장스러워서 퇴출당하고 이 맵이 그 자리를 채웠다. 그래도 이후에 평이 좋았는지 역대 최고의 팀플맵을 꼽을때 철의 장막과 함께 거론되기도 한다.
MSL과 스타리그 이외에도 스카이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에서 사용된 맵으로 3인용 맵이다. 당시 MSL 5연속 결승과 스타리그 로얄로더를 노리던 마재윤을 견제하기 위해 나온 테란맵이다. 하지만 실상은 토스에게 크게 웃어주는 맵이다. 이 맵에서 풍부한 미네랄을 바탕으로 쏟아지는 마린들에 마재윤을 제외한 많은 저그들은 테란들에게 무릎을 꿇었지만, 그 테란들은 모두 토스에게 발목잡혔다. 순전히 마재윤 때문에 탄생한 맵으로 저프전을 대등하게 만드는 게 목적이었으나, 현실은 프로토스가 테란을 때려잡고 마재윤이 남은 테란과 프로토스를 우걱우걱 씹어먹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한 명 때문에 밸런스가 왜곡되는 어처구니 없는 결과가 나타났다. 그로 인해 마재윤의 맵 전적을 빼면 토스맵이 되는 기이한 맵이 되었다. 테란 v..
구버전은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1, SKY 프로리그 2006 전기리그, 신버전은 프링글스 MSL 시즌2,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2, SKY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 그랜드파이널/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에서 사용되었다.
대표적인 중앙 힘싸움 맵으로 9시와 3시쪽에 섬멀티가 있는 것이 특징. 앞마당 좌우로 멀티가 두 곳이나 있어서 저그가 3해처리 플레이를 하기 용이하다. 본래 이 맵은 '더블' 트렌드 이후 퍼져나가던 '두번째 멀티 안정화' 컨셉이었다. 즉, 저그보다는 테란이나 프로토스를 지원해주기 위한 것이었다. 이 때문에 미네랄 삼룡이 멀티를 입구 안에 포섭해버렸지만, 이렇게 되자 저그가 존나좋군?을 외치며 그냥 미네랄 멀티까지 해처리를 펴고 시작부터 3군데서 자원을 채취해버렸다. 게다가 또 하나의 문제점은 중후반 이후. 삼룡이까지는 확장이 쉽지만 삼룡이의 자원이 고갈되면 다른 곳으로 멀티하기가 쉽지가 않다. 저그는 언덕 입구에 러커 두 기만으로 가볍게 방어가 되지만, 타 종족들은 고생해야만 했다. 이후 운영능력 발전으..
사용시즌은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5~2006 시즌1, SKY 프로리그 2006 전기리그에 쓰였다. 맵에 중립건물을 사용한 최초의 맵으로 본진 좌우에 있는 중립건물을 뚫어서 제2, 제3의 러시 루트를 개척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 원래 맵 테스트 때는 산업혁명이라는, 컨셉과 타일은 같지만 3인용인 맵이었으나 후에 이러한 특성을 본따 4인용 맵으로 다시 제작, 개척시대라는 이름으로 투입하게 된다. 하지만... 극단적인 상성맵임이 밝혀졌다. 특히 1 버전 전적만 해도 테저전 밸런스는 테란 13:3 저그였으며,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5 당시에 815와 더불어 저그의 무덤(테란 상대로)으로 악명이 높았다. 결국 이 맵은 박성준이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5 결승전에서 최연성에게 3:0 떡실신을 당하는 간접적인 ..
스타크래프트 맵. 당신은 골프왕 MSL, 우주닷컴 MSL, MBC Movies MBC GAME Team League에서 쓰인 맵. 사상 최초로 외부 에디팅 프로그램(Scmdraft)를 사용해서 제작한 맵. 이윤열 - 최연성으로 이어지는 테란의 시대에 지친 MSL이 루나에 이어 "죽어라 테란!"을 모토로 탄생한 작품 언덕이 많은 맵 중에서는 사상 최고의 저그맵. 언덕이 많고, 루트가 매우 다양했으며, 전장이 매우 협소했기에 뒤돌아오는 저그의 병력을 막지 못해 패하는 경우가 많았다. 앞마당 입구도 엄청나게 넓어 더블 커맨드도 사실상 불가능. 프로토스는 상황이 더했는데 입구가 좁아 테란이랑 싸울 수도 없고 더블 넥서스도 안 되어 저그들에게 썰려가는 막장 시추에이션이 벌어졌다. 하지만 강민이 제시한 캐리어 사용..
오리지널 버전은 K-tec KPGA TOUR 위너스 챔피언십에서 사용 되었으며 다크 1버전은 Stout MSL, 다크 2버전은 CYON MSL에서 사용되었다. 완벽한 좌우 대칭맵으로, 도넛형 언덕이 센터를 감싸고 있고 센터가 넓은데 반해 구조물이 많아서 힘싸움보다는 국지전이 자주 일어난 맵이다. 밸런스는 그리 좋지 못하다. 한때는 저그맵으로 분류되었지만 다크 사우론 2에 와서는 SK테란이 대세가 되면서 좁은 소로에서 저그의 병력이 테란 병력을 포위섬멸하지 못하고 헤매다가 떡실신당하는 경우가 많았다. 사우론에서는 이윤열(6승 무패)이, 다크 사우론 버전부터는 조용호(총 전적 9승 무패)가 이 맵에서 강했으며 특히 조용호는 이 맵이 사용된 CYON MSL에서 마재윤을 상대로 우승까지 차지했다.
MSL과 스타리그 이외에 프로리그에서도 오랫동안 쓰이다가, 이후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에서 2라운드, 3라운드(위너스 리그)에서 또다시 사용되었다. 3.1버전까지 쓰였으며, 3인용맵이다. 3개의 본진 앞마당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지형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며, 이 때문에 병력을 뒤로 돌려서 앞마당이나 멀티를 급습하여 상대의 자원줄을 끊는 경기 양상이 자주 일어난다. 오리지널 버전은 센터 미네랄 멀티 두 개 빼고는 전부 가스멀티였고 2버전은 언덕의 가스가 삭제되었고 3버전은 11시 본진과 센터지역에 수정이 가해졌다. 2.0 들어서 저프전이 무너졌고, 그 후 3.0에서는 테프전이 무너졌다. 그 이유는 돌아가는 지형이라 벌처를 이용한 앞마당 프로브 사냥이 용이하기 때문. 게다가 지형 때문에 프로토스 유닛의 ..
본진 광물 지대가 10덩이 있고 언덕 없이[1][2] 물과 평지로 이루어진 담백한 지형 덕에 토스맵이다. 특히 로스트 템플의 2시 테란 - 12시 프로토스 or 저그에 맞먹는 제비뽑기 진영이 존재하는데 저프전에서의 11시 - 12시. 이렇게 걸렸을 경우 저그는 그냥 나가는 게 정신 건강상 이롭다. 농담이 아니고 발견되면 하드코어 질럿 러시에 깔끔하게 증발한다. 뭔가 8진영 모두 공평하게 배치된듯 하면서도, 자세히 보면 전혀 공평하지 않은 것이 이 맵의 특징이다. 11시와 12시는 아예 앞마당이 하나로 이어져 있고, 12시의 앞마당으로 보이는 지역은 12시 본진과 직접 연결되어있지도 않고 사방이 휑하니 뚫려있고 거리도 제법 되서 앞마당이라 보기 애매하다. 1시와 3시는 앞마당들끼리 샛길로 이어지고 1시와 ..